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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즉흥적인 발언이 워싱턴과 월가에 연방준비제도(Fed) 차기 수장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주요 내용
화요일 내각회의에서 트럼프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2024년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돕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트럼프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향해 "당신이 더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는 베센트가 현 연준의장의 잠재적 후임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트럼프는 파월 의장이 "인위적으로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비판해왔으며, 공개적으로 사임을 요구해왔다.
베센트는 자신이 차기 연준의장이 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준 의장직에 훌륭한 후보들이 많다. 나는 워싱턴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고, 그가 선택한 내각은 환상적이며, 이 내각의 일원이 된 것은 내 평생의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대통령이 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일부 전문가들과 의원들은 트럼프의 측근이자 현 재무장관인 베센트가 연준의장이 될 경우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베센트의 비둘기파적 금리 정책 성향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리더십 교체가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 환경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분위기는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의 성과에도 반영되어, 이러한 추측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심지어 상승 모멘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