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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마켓펀드 7.4조달러 사상 최대...빌 애크먼 `강세장 신호` 전망

Rishabh Mishra 2025-07-10 17:20:29
머니마켓펀드 7.4조달러 사상 최대...빌 애크먼 `강세장 신호` 전망

억만장자 빌 애크먼이 머니마켓펀드 잔고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강세장(bullish)'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경우 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주요 내용
퍼싱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애크먼은 최근 바차트의 X(옛 트위터) 게시물을 인용하며 머니마켓펀드 잔고가 7.4조 달러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강세장 전망을 제시했다.


애크먼의 이러한 입장은 낙관적 전망을 반영한다.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40년간의 데이터는 금리 인하 이후 S&P 500 지수가 1~3년 동안 견고한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변동성이 큰 시기에 투자자들은 머니마켓펀드나 현금성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현재의 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전망의 변동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은 여전히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요일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불확실'이라는 단어가 28차례나 등장했다.


일부 FOMC 위원들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해 금리 동결을 선호하는 반면, 일부 위원들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장 영향
애크먼이 이를 강세장 신호로 해석하는 반면, 차마스 팔리하피티야는 지난 5월 머니마켓펀드 잔고가 7.24조 달러를 기록했을 때 시장이 '위험회피' 모드에 있다고 경고했다.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대부분의 기관 고객들이 4월 저점 이후 V자 반등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7조 달러 이상의 유동성이 머니마켓에 묶여있어 투자자들이 현재의 주가 상승세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견해는 애크먼과 마찬가지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시장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돌파하고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나스닥 지수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NYSE:SPY)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NASDAQ:QQQ)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SPY는 0.60% 상승한 624.06달러, QQQ는 0.71% 상승한 556.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목요일 S&P 500, 다우존스, 나스닥 100 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