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메타는 AI 인재 영입에 연 2000억원 쓰는데... 머스크는 저비용으로 더 나은 제품 내놓아

Ananya Gairola 2025-07-10 18:13:50
메타는 AI 인재 영입에 연 2000억원 쓰는데... 머스크는 저비용으로 더 나은 제품 내놓아

벤처 캐피털리스트 채머스 팔리하피티야가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가 메타(NASDAQ:META) 등 경쟁사들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최첨단 AI를 개발하는 효율성에 주목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개발한 최신 대규모 언어모델 그록4(Grok 4)가 공개된 후, 아티피셜 애널리시스는 이 모델이 주요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고의 지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그록4는 오픈AI의 GPT-4, 앤트로픽의 클로드4,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구글의 제미니 2.5 프로를 여러 핵심 지표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팔리하피티야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머스크가 또 해냈다... 그록4가 이제 세계 최고의 AI 모델이 됐다. 불과 몇 년 전 백지상태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 사용자가 "메타는 인재 영입에 연간 2억 달러를 쓰는데 머스크는 훨씬 적은 비용으로 직원들을 유지하면서도 이런 성과를 내다니 놀랍다"고 댓글을 달자, 팔리하피티야는 "이는 매우 중요한 지적"이라며 동의했다.


시장 영향


메타는 2025년 6월 출범한 슈퍼인텔리전스 랩스(MSL)를 통해 오픈AI, 애플(NASDAQ:AAPL), 구글 딥마인드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연봉을 제시하며 핵심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이는 인공일반지능(AGI) 개발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반면 2023년 설립된 머스크의 xAI는 더 작은 규모의 팀과 낮은 보상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개발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xAI는 현재 5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이는 X와 테슬라, 그리고 잠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애저 플랫폼을 통한 API 접근성 확대와 배포를 위한 것이다.


3월 X 인수 이후 xAI의 기업가치는 1,130억 달러로 급등했다. 회사는 최근 3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완료했으며, 최대 200억 달러의 기업가치 평가를 목표로 추가로 2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