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 행태 변화에 직면한 소매업계와 달리, 코스트코 홀세일(Costco Wholesale Corp·NASDAQ:COST)이 6월 인상적인 매출 실적을 기록하며 가치 중심 소비로의 전환을 보여줬다. 이는 코스트코의 견고한 시장 입지를 재확인시켜줄 뿐 아니라, 어려운 시기에도 고객 충성도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우선시하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신호를 투자자들에게 보내고 있다. 텔시 자문그룹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6월 예상치 4.5%를 상회하는 5.8%의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애널리스트 진단 조셉 펠드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주가 1,100달러를 유지했다.
투자 포인트 펠드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가스와 외환 효과를 제외한 핵심 상품 매출이 당사 예상치 5.0%를 크게 웃도는 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미국 핵심 동일매장 매출은 5.5%, 캐나다는 7.9%, 기타 해외 지역은 8.2%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가치 추구' 현상이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