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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리서치 "유나이티드헬스 아직 위기 지속"...목표가 330달러로 하향

Radhika Saraogi 2025-07-11 01:52:49
울프리서치

톱 애널리스트인 울프리서치의 저스틴 레이크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의 목표주가를 기존 363달러에서 33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이번 목표가 조정은 2025년 실적이 계속해서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레이크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메디케이드와 건강보험거래소(HIX) 부문의 역풍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스티브 헴슬리 CEO가 회사를 정상화하려는 과정에서 판매관리비(SG&A) 증가가 예상된다.



부문별 실적 전망


레이크는 UNH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부문이 현재 1% 수준의 마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손익분기점은 넘어섰으나 회사의 장기 마진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의 2025년 재무 모델은 정액제 수익에서 4% 마진, 비정액제 수익에서 -1.5% 마진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옵툼헬스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가 2025년 가장 큰 실적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크는 회사가 7월 29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년 가이던스를 재발표하고 2026년 실적 전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의 2026년 EPS 추정치는 22달러로, 이는 15배 멀티플을 적용한 새로운 목표가를 의미한다.



유나이티드헬스 어려움 지속


이번 목표가 하향은 유나이티드헬스가 재무적, 법적,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한 시점에 이뤄졌다. 회사 주가는 2025년 들어 실적 전망 철회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을 놓치면서 약 40% 하락했다.


더불어 법무부의 메디케어 청구 관행 조사로 컴플라이언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동시에 주주들은 경영진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투자의견


월가는 UNH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18건, 보유 8건, 매도 1건을 제시하며 '적극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360.0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9.1%의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