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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관계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가공의 90%, 채굴 생산의 70%를 장악하고 있다. 2023년 기준 미국의 희토류 수입 중 중국산 비중도 70%에 달했다.
17종의 희토류 광물은 반도체, 자동차, 항공기, 배터리 등 주요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원료다.
10일(현지시간) MP머티리얼스(MP)는 미 국방부와 민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P머티리얼스는 미국 내 유일한 희토류 광산 운영사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방부는 4억달러 규모의 우선주 매입으로 MP머티리얼스의 최대 주주가 된다.
미국의 희토류 개발에 또 다른 호재가 발생했다. 플루어(FLR)가 실시한 예비경제성 평가(PEA)에서 라마코 리소시스(METC)의 와이오밍주 브룩 광산 내 희토류 매장지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할인율 8%를 적용한 이 매장지의 순현재가치는 11억9700만달러로 평가됐다.
이 소식에 METC 주가는 30.31%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