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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11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강세 모멘텀을 불러일으켰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랠리가 단기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트레이더 젤레는 이번 상승세를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 공'에 비유하며 비트코인이 드디어 급등할 시기가 왔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모든 전문가가 순조로운 상승을 예상하는 것은 아니다.
코인뷰로의 공동 설립자 닉 퍽린은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과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 등 기술주와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이번 돌파는 예상된 것이라고 밝혔다.
퍽린은 바로 앞에 강력한 저항선이 있어 11만5000달러 부근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나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상승이 사이클의 최종 랠리가 아닌 '압력 해소' 국면일 수 있으며, 이후 조정과 함께 여름철 거래량이 감소한 뒤 다음 대형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크립토퀀트의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미실현 수익이 300%에 도달하면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 단기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매도 패턴은 7만3000달러와 10만6000달러 부근에서의 이전 매도세에서도 확인됐다.
현재 비용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300% 미실현 수익 임계점에 도달하려면 13만7600달러까지 상승해야 한다고 애들러는 추산했다. 그때까지는 점진적인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아직 대규모 장기 보유자 이탈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애들러는 또한 20% 이상의 조정이 없다면 비트코인이 통상 최고가 경신 후 50일 이내에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한다며,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추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래스노드는 현재 비트코인 자산의 대부분이 비교적 최근의 장기 투자자들에 의해 보유되고 있으며, 단기 투자자들의 활동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구조적으로 강세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