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비트코인 11만6000달러 돌파...이더리움·도지코인도 급등세, "이더리움 상승장 마지막 기회"

Aniket Verma 2025-07-11 10:41:52
비트코인 11만6000달러 돌파...이더리움·도지코인도 급등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주요 암호화폐들이 목요일 강세를 보였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10분 기준)
비트코인(CRYPTO: BTC)+4.09%115,629.51달러
이더리움(CRYPTO: ETH)+6.22%2,931.12달러
도지코인(CRYPTO: DOGE)+7.76%0.1922달러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저녁 들어 11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62% 급증한 9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인 3000달러 선에 근접했다.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9.8%로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의 지배력은 64% 아래로 하락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9억6900만 달러가 숏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2.86% 증가해 사상 최고인 81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롱/숏 비율이 1 미만으로, 롱포지션보다 숏포지션이 더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에 따르면 시장의 '탐욕' 심리가 더욱 강화됐다.

암호화폐등락률가격 (미 동부시간 오후 9시 10분 기준)
퍼지펭귄스(PENGU)+22.70%0.01919달러
세이(SEI)+19.84%0.3134달러
월드코인(WLD)+19.60%1.08달러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4.03% 상승한 3조6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주식시장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0.27% 상승한 6,280.4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20,630.67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92.34포인트(0.43%) 상승한 44,458.30에 마감했다.

한편 트럼프가 8월 1일부터 캐나다산 수입품에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후 야간 선물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장 분석


블록체인 분석업체 센티먼트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투자자들이 거래소로 코인을 이동시켜 차익실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최근 4개월 동안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1% 순감소했다.

센티먼트는 "코인이 거래소에서 빠져나가는 추세는 급격한 시장 하락 위험이 제한적이라는 신호이며, 장기 투자자들이 코인을 개인 지갑에 보관하며 장기 투자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이더리움의 상승장에 참여할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즈는 "현재 이더리움은 평행 채널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모멘텀이 쌓이면 4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