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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CRM)가 AI 장기 비전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으나, 월가는 단기 실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BMO캐피털의 키스 배크먼 애널리스트는 최근 세일즈포스 주식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가를 350달러에서 3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 스타 애널리스트는 '단기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도 회사의 전반적인 AI 전략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배크먼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세일즈포스의 AI 생산성 플랫폼인 에이전트포스가 장기적으로 유망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플랫폼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배크먼은 세일즈포스의 높은 한 자릿수 성장 전망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회사가 AI 투자를 수익화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의 인내가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크 베니오프 CEO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현재 업무의 최대 50%를 AI로 처리하고 있을 정도로 AI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AI 플랫폼 에이전트포스는 이미 100만 건 이상의 고객 문의를 처리했으며, 대부분을 인간의 개입 없이 해결했다.
세일즈포스 AI 성공의 또 다른 핵심은 데이터 클라우드로, 주당 2500억 건의 거래를 처리하며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스마트 자동화와 인간의 입력을 결합해 기업들의 서비스 개선, 매출 증대, 시간 절약을 지원하고 있다.
월가의 세일즈포스 투자의견을 살펴보면, 최근 3개월간 매수 35건, 보유 9건, 매도 3건으로 '적극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평균 목표주가는 346.3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0.26%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