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JP모건(NYSE:JPM)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미국 금리인상 위험에 대한 시장의 과소평가 가능성을 경고했다.
주요 내용
다이먼 회장은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외교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는 금융시장이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다이먼 회장의 우려는 관세 영향, 미국 정부의 이민정책, 재정적자 등 여러 요인에 기반하고 있다. 그는 또한 글로벌 무역 구조 재편과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가져올 수 있는 인플레이션 효과도 강조했다.
연준이 최근 현행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음에도 다이먼 회장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시장 예상보다 높다고 보고 있다. 그는 시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20%로 보고 있지만, 자신은 40-50% 정도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다이먼 회장은 또한 미국 경제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해석이 "완전히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에 대해 시장이 안일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장 영향
연준의 6월 회의는 관세 혼란과 트럼프의 3%포인트 금리인하 요구 속에서 "불확실성"이 두드러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의 관세 전략이 통화정책 완화를 저해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머니마켓 펀드는 7.4조 달러라는 기록적인 규모에 도달했다. 빌 애크먼이 지적했듯이, 금리인하가 이뤄질 경우 이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 이는 다이먼 회장이 우려하는 금리인상 위험 과소평가와 잠재적 경제 불안정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폴리마켓 투자자들은 연준이 2025년 9월 회의에서 첫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50%로 보고 있으며, 현행 4.25%-4.50%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은 44%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