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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투기성 자산 경고했던 엘리자베스 워런... 월가는 지금 도지코인 ETF 출시 경쟁

Aniket Verma 2025-07-12 22:31:04
도지코인 투기성 자산 경고했던 엘리자베스 워런... 월가는 지금 도지코인 ETF 출시 경쟁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주장해온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이 암호화폐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2021년 6월, 워런 의원은 인기 밈코인 도지코인(DOGE)의 급격한 가격 변동성 문제를 지적했다.



주요 내용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 청문회에서 워런 의원은 도지코인이 2개월 만에 10배 이상 급등했다가 60% 가까이 폭락한 사실을 비판했다.


이는 도지코인 12년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상승기였으며, 당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워런 의원은 "투기꾼들과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는 통할지 모르지만,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필요한 일반인들의 일상적 거래에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워런 의원은 도지코인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가치 변동성과 투자 위험성 등 암호화폐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형편없는' 투자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현재도 워런 의원의 회의적인 시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암호화폐가 주목받게 되자 그는 오히려 더 강력한 감독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도지코인을 둘러싼 상황은 달라졌다. 그레이스케일과 21쉐어스 같은 자산운용사들이 도지코인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부 기업들은 도지코인을 기업 보유자산에 추가하기도 했다.



주가 동향


현재 도지코인은 0.1996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10.34% 상승했다. 지난 1년간 84% 이상 상승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36%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