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세일즈포스 베니오프 CEO "AI로 인한 화이트칼라 대량해고 없을 것"

Namrata Sen 2025-07-14 16:28:19
세일즈포스 베니오프 CEO

세일즈포스(NYSE:CRM)의 마크 베니오프 CEO가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의 대량 해고 우려를 일축했다.


주요 내용


베니오프 CEO는 2025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에서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크게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근로자들의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다른 기술 기업 리더들의 견해와는 차이가 있다.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향후 5년 내 신입급 화이트칼라 일자리의 최대 50%가 AI로 인해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 CEO는 이러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사 고객사들이 AI 발전으로 인한 직원 해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AI를 특히 중소기업의 역량을 증폭시키는 도구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베니오프는 AI 생산성의 완전한 통합을 위해 올해 세일즈포스의 엔지니어, 법률가, 고객 서비스 담당자 채용을 일시 중단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대폭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AI 도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영업 인력 채용은 확대하고 있다.


시장 영향


베니오프의 AI 인력 영향에 대한 입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인터뷰에서 AI가 세일즈포스 업무의 최대 50%를 처리하고 있으며, 주요 기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모든 기술 기업 리더들이 베니오프의 낙관론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지난주 엔비디아(NASDAQ:NVDA)의 젠슨 황 CEO는 산업계가 혁신에 실패할 경우 AI가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앤트로픽의 아모데이 CEO는 2025년 3월 AI가 1년 내에 거의 모든 코딩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AI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노동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 기업 리더들의 상반된 견해는 기업들이 AI 통합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