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억725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총 보유량 60만BTC 돌파

Murtuza J Merchant 2025-07-15 03:21:53
마이크로스트래티지, 4억7250만달러 규모 비트코인 추가 매입...총 보유량 60만BTC 돌파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가 15일(현지시간) 4,225 비트코인(CRYPTO: BTC)을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매입 평균가는 비트코인당 11만1,827달러로 총 매입금액은 약 4억7,250만달러다.


이번 매입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8-K 공시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60만1,550BTC로 늘어났다. 평균 매입가는 비트코인당 7만1,268달러로 총 투자금액은 약 428억7,000만달러에 달한다.


이번 발표는 비트코인 가격이 12만2,000달러를 돌파한 시점에 이뤄졌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3년 이상 여러 차례의 강세장과 약세장을 거치며 지속해온 적극적인 매수 전략을 보여준다.


이번 매입의 주목할 만한 점은 규모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 방식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통주와 3종의 우선주(NASDAQ:STRK, NASDAQ:STRF, NASDAQ:STRD)를 포함한 4개의 동시 ATM(주식공개매출) 발행을 통해 이번 매입 자금을 조달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장기 강세장 진입할 것' 번스타인 전망


회사는 지난주 이들 주식 발행을 통해 4억7,200만달러 이상을 조달했으며, 이를 지체 없이 비트코인으로 전환했다.


전통적 자본시장과 직접적인 비트코인 축적을 결합한 회사의 전략은 기존 기업 자금관리 방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 회사는 월가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대리수단이 되었지만, 그들의 위험 관리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비평가들은 과도한 노출과 제한된 유동성을 경고하는 반면, 지지자들은 이 회사를 상장기업들이 디지털 자산을 대규모로 대차대조표에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선구자적 모델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개 대시보드에 따르면 7월에만 1만3,000BTC 이상을 매입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현재의 매집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