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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태평양 해저광물 채굴 파트너십 모색...F-35 납품도 정상화

Kirti Tak 2025-07-15 15:52:34
록히드마틴, 태평양 해저광물 채굴 파트너십 모색...F-35 납품도 정상화

록히드마틴이 태평양 해저 채굴권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 광산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국방, 청정에너지, 첨단기술 공급망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행보다.


한편 펜타곤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수개월간 이어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문제를 해결하고 5월 1일부로 모든 F-35 전투기를 납품 완료했다.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이 전투기의 훈련 및 실전 배치를 위한 업그레이드 준비를 완료할 때까지 기체당 최대 500만 달러를 지급 보류해왔다. 이번 체납 해소는 세계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무기 프로젝트인 F-35 프로그램과 회사의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전략적 역할 노린다


전기차 배터리와 국방 기술에 사용되는 광물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요 원자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이 공급을 주도하는 가운데 서방 국가들은 자급자족을 위해 생산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풍부한 광물 매장량으로 알려진 동태평양의 클라리온-클리퍼턴 구역(CCZ)에 두 개의 채굴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채굴권은 1980년대 초 해양 채굴에 대한 관심이 처음 일었을 때 미국 규제 당국이 발급한 것으로, 수년간 미사용 상태였다. 이 채굴권은 광산기업들이 귀중한 자원을 채굴하는 데 활용될 수 있어, 록히드마틴이 핵심 광물 확보 경쟁에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 해역에서의 채굴권 발급에 대한 미국의 권리를 재확인하고 해저 금속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록히드마틴은 해저 광물 매장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원 채굴을 위한 채굴권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을 여러 심해 채굴 기업들과 초기 논의 중이다.



투자 전망


팁랭크스에 따르면 록히드마틴 주식은 최근 3개월간 6건의 매수와 8건의 보유 의견을 받아 '중립적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록히드마틴의 평균 목표주가는 520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9.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초 이후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