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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군 공짜 지원` 맹비난...우방국·적성국 가리지 않고 포화

David Craik 2025-07-15 00:19:52
트럼프 `미군 공짜 지원` 맹비난...우방국·적성국 가리지 않고 포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수십 년간 미군의 군사력을 이용해온 전 세계 국가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의 분노

트럼프 대시보드에 따르면, 불쾌한 기분이 역력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서 다음과 같이 일갈했다.


"미국은 수십 년 동안 우방국과 적성국 모두에게 무역과 군사 부문에서 이용당해 왔다. 수조 달러의 비용이 들었고, 이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 애초에 지속 가능하지 않았다.


각국은 '수년간의 무임승차에 감사하지만, 이제 미국이 자국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상황을 이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나토 동맹국들에 대한 미국의 지출과 공산주의, 독재, 테러리스트 국가들의 공격으로부터 전 세계 국가들을 보호하는데 들어간 비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램보와는 거리가 먼 트럼프

비교되곤 하지만, 트럼프는 램보보다는 더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미 방산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노스롭 그루먼이 1%, 록히드마틴이 0.5% 상승했다.


이들 기업은 영국 등 미국의 동맹국들이 현대 디지털 전쟁에 필요한 첨단 무기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어 국방비 지출 증가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트럼프는 발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지난주 발표된 미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의 운영·유지(O&M), 연구개발(R&D), 조달 계정의 지출이 2분기에 2%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1분기 7%, 작년 4분기 8%에서 크게 둔화된 수치다.


하지만 트럼프에게 하루는 또 다른 하루가 아닌, 한 시간이 또 다른 한 시간이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다시 대규모 지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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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