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통신주 2종목, RSI 과열 신호에 투자자들 `긴장`

2025년 7월 15일 기준 통신서비스 섹터에서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상승 강도와 하락일의 하락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이는 주가 움직임과 비교했을 때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RSI가 70을 넘으면 일반적으로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과매수 신호가 포착된 주요 종목들이다.

트레이드 데스크(Trade Desk Inc)

• 7월 14일 S&P 다우존스 지수는 트레이드 데스크가 7월 18일 장 시작과 함께 앤시스(ANSYS Inc.)를 대체해 S&P 500에 편입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7%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41.53달러를 기록했다.
• RSI 수치: 75.1
• 주가 동향: 트레이드 데스크 주가는 월요일 0.1% 상승한 75.43달러에 마감했다.
• 엣지 스톡 등급: 모멘텀 점수 91.92, 밸류 점수 93.51

소영 인터내셔널(So-Young International Inc)

• 7월 3일 소영 인터내셔널은 종가 기준가 요건을 충족해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을 재확보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346%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4.84달러다.
• RSI 수치: 81
• 주가 동향: 소영 인터내셔널 주가는 월요일 10.4% 상승한 4.24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