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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주가가 트로이 존스 북미 영업총괄이 회사를 떠났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존스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를 떠난 최신 고위 임원이라고 보도했다.
테슬라의 최대 시장인 북미 지역의 판매, 서비스, 배송 부문 부사장을 맡았던 존스는 15년간 테슬라에서 근무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이 전기차 업체는 지난해 초부터 여러 고위 임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여기에는 머스크의 측근인 오미드 아프샤르, 수석 배터리 엔지니어 드류 바글리노, 글로벌 공공정책 책임자 로한 파텔 등이 포함된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팀장 밀란 코바치는 6월에 사임을 발표했고, 수석 배터리 임원 비니트 메타는 5월에 회사를 떠났다.
법무와 공급망 책임자들을 포함한 이들의 이탈은 판매 부진과 로봇공학, 자율주행 기술로의 전환기를 맞은 테슬라의 내부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기업 지배구조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명백한 리스크 중 하나다.
연초 대비 주가가 22% 하락한 테슬라는 판매 감소와 함께 중국의 BYD(BYDDY) 등 경쟁사들과 비교해 디자인이 진부하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다.
테슬라는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정치적 관계 변화로도 타격을 받았다. 정부효율화부 장관직을 맡으면서 특정 고객층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됐고, 투자자들은 그가 테슬라 경영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에서 보인 머스크의 예측불가한 행동도 우려를 자아냈다.
정부 역할에서 물러난 후 테슬라에 집중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현재는 트럼프에 맞서는 새로운 정당 설립에 몰두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머스크가 다음 퇴진자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매수 13건, 보유 13건, 매도 9건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최고 목표가는 500달러다. 현재 컨센서스 목표가는 293.38달러로 현재가 대비 6.52%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