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주가가 2026년 성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경고하면서 장 전 거래에서 9% 가까이 급락했다.
이는 ASML이 2분기 매출 77억 유로로 시장 예상치 75.2억 유로를 상회하고, 순이익도 22.9억 유로로 예상치 20.4억 유로를 웃돈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