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게임스톱, 스테이플러 실수로 25만달러 자선기금 모금 성공

Chris Katje 2025-07-17 05:46:08
게임스톱, 스테이플러 실수로 25만달러 자선기금 모금 성공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톱(NYSE:GME)이 직원이 닌텐도 스위치2 콘솔에 영수증을 스테이플러로 찍는 실수를 저지른 사건이 화제가 됐다. 이 불운한 사건은 이제 한 행운의 입찰자를 위한 기념품이 됐다.


주요 내용
최근 밈주식으로 유명세를 탄 게임스톱이 25만달러짜리 스테이플러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게임스톱은 최근 이베이(NASDAQ:EBAY)에서 해당 스테이플러와 스테이플, 스위치2 콘솔, 박스를 경매에 부쳤다.


총 282건의 입찰이 이뤄진 이 경매는 수요일 익명의 구매자가 25만달러에 낙찰받으며 종료됐다.


게임스톱은 이 사건을 '스테이플게이트'로 명명했다. 이 사건은 6월 5일 스태튼아일랜드 뉴욕 매장에서 닌텐도(OTC:NTDOY) 스위치2 콘솔 출시 자정 행사 중에 발생했다.


스테이플러로 훼손된 닌텐도 스위치2 콘솔은 게임스톱이 새 화면으로 수리했다.


"이는 게임스톱 제품 출시 중 공식적으로 스테이플러가 박힌 첫 번째 콘솔로 기록됐다."


경매 품목에는 위 물품들의 진품 인증서도 포함됐으며, 게임스톱 CEO 라이언 코헨의 서명이 담겼다.


코헨은 인증서에서 "사건 자체는 불행했지만, 이를 통해 더 큰 목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매 수익금은 어린이 기적의 네트워크 병원에 기부된다.


시장 영향
이 경매는 게임스톱 CEO가 소셜미디어에 여러 차례 게시물을 올리면서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코헨은 게임스톱 공매도 사태의 중심 인물로, 주요 투자자에서 이사회 의장을 거쳐 CEO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코헨은 경매 링크와 함께 "경매가가 6자릿수에 도달하면 내 속옷을 포함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


입찰가가 10만달러를 넘자 코헨은 더 큰 제안을 했다.


"경매가가 7자릿수에 도달하면 낙찰자를 마이애미로 초대해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직접 중고 속옷을 전달하겠다"는 또 다른 트윗을 올렸다.


경매는 코헨의 두 번째 약속에 필요한 1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낙찰자는 코헨과의 점심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게임스톱은 경매 수익을 얻지는 못하지만 자선단체에 기부되는 이번 사건은 잠재적 부정적 뉴스를 긍정적인 이야기로 전환한 사례가 될 수 있다.


회사는 스위치2 콘솔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보상을 했고, 이제 25만달러의 자선기금을 모금하는데 성공했다.


주가 동향
게임스톱 주가는 수요일 1.9% 상승한 23.68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8.73달러에서 35.81달러다. 게임스톱 주가는 2025년 들어 23.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