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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스케일AI가 최근 메타플랫폼스(NASDAQ:META)로부터 143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직후 전체 직원의 14%를 감원했다.
주요 내용
이 AI 기업은 수요일 정규직 직원 200명을 감원한다고 확인했다.
메타의 AI 부문을 이끌게 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 회장은 이번 감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왕의 이직 후 임시 CEO로 취임한 제이슨 드로지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회사가 생성형 AI 사업을 너무 빠르게 확장했고 불필요한 관료주의가 발생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드로지는 감원에도 불구하고 스케일AI가 재정적으로 견실하고 충분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드로지는 이번 조직 개편이 회사가 더욱 민첩해지고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구조 개편으로 현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래가 줄어든 고객들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드로지는 메모에서 밝혔다.
드로지는 스케일AI가 올해 하반기에 애플리케이션, 엔터프라이즈, 공공부문 등에서 채용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감원 당시 스케일AI는 전 세계적으로 약 1,400명을 고용하고 있었다. 스케일AI의 대변인 조 오스본은 퇴사하는 직원들에게 퇴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전 세계 500명의 계약직 직원과의 계약도 종료할 예정이다.
오스본은 회사가 생성형 AI 고객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사업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업과 정부 AI 부문에 대규모 투자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장 영향
한편 메타는 오픈AI 등 업계 경쟁사들과의 경쟁을 위해 AI 인재 영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왕을 새로 설립된 메타 수퍼인텔리전스 랩의 AI 최고책임자로 선임했다. 스케일AI 직원 중 일부만이 메타로 이직했다.
메타는 최근 오픈AI의 유명 연구원인 제이슨 웨이와 형원 정을 새로운 수퍼인텔리전스 랩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재 영입은 메타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페이스북의 모회사는 4년간 최대 3억 달러의 보상 패키지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