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전망치 수정 잇따라

US뱅코프(NYSE:USB)가 7월 17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의 주당순이익(EPS)이 1.0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97센트 대비 상승한 수준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68.4억 달러에서 70.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S뱅코프는 7월 1일 분기 현금배당을 주당 50센트에서 52센트로 인상했다.

US뱅코프 주가는 수요일 거래에서 0.02% 하락한 45.68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트루이스트증권의 존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7월 9일 '홀드'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8%다.
• 레이몬드제임스의 마이클 로즈 애널리스트는 7월 7일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강력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51달러에서 57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9%다.
• 모건스탠리의 벳시 그라섹 애널리스트는 7월 3일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0달러에서 51달러로 상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1%다.
• 시티그룹의 키스 호로위츠 애널리스트는 7월 2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59달러로 올렸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8%다.
• 골드만삭스의 리처드 램스덴 애널리스트는 6월 10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1달러에서 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