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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LEN), 톨브라더스(TOL), DR호튼(DHI) 등 미국 주택건설사들이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잠재 구매자들의 수요 감소에 대응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 조사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구매자 유치를 위해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가격을 낮추고 있다. 7월 건설사 신뢰지수는 협회 기준지수에서 1포인트 상승한 33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매우 비관적인 수준을 보였다. 50 미만의 수치는 주택건설사들의 부정적 심리를 의미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 예산법이 주택건설사와 소기업에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의 모기지 금리로 인해 잠재 구매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레나와 DR호튼 같은 기업들이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있다. 7월 기준 38%의 건설사가 가격을 인하했는데, 이는 협회가 2022년 데이터 추적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전역의 주택건설사들은 구매자 유치와 판매 확보를 위해 모기지 금리 인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조치로 많은 주택건설사의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가격 인하보다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디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단독주택 허가는 연초 대비 6% 감소했으며, 주택시장지수(HMI)의 건설사 트래픽은 2년 이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국 북동부에서 건설사 심리가 1포인트 상승했고, 중서부는 보합, 남부와 서부는 추가 하락했다.
DR호튼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11명은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5건의 매수, 4건의 보유, 2건의 매도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DR호튼의 평균 목표주가는 143.9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9.5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