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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최근 비트코인(CRYPTO: BTC) 보유량 증가는 정부 관계자들의 주장과 달리 신규 매입이 아닌 내부 자산 통합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5일자 IMF 실무진 보고서는 엘살바도르의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에서 관찰된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가 국영 지갑들의 통합 결과라고 밝혔다.
이는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정부의 일일 비트코인 매입을 자주 강조해온 엘살바도르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의 공식 발표와 상반되는 내용이다.
IMF는 14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엘살바도르가 변동성이 큰 자산에 대한 노출을 제한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IMF는 "프로그램 승인 이후 공공부문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은 변동이 없었다"며 "당국이 공공부문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계속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이 중미 국가는 현재 7억38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6,2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 국가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국 중 하나로 꼽힌다.
IMF 보고서는 자산 관리 외에도 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 관련 사업의 감독을 강화하고 금융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치보, 라헤오, 피데비트코인과 같은 기관들의 분기별 보고서 발행을 약속했으며, 모든 암호화폐 활동을 공식 거시경제 데이터에 포함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또한 국영 암호화폐 결제 앱인 치보 월렛의 민영화 계획을 상세히 다뤘다.
사업계획이 발표되었고 잠재적 매수자들과 논의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까지 매각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자문 역할을 통해 엘살바도르의 포괄적인 디지털 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산 보관, 자금세탁방지/테러자금조달방지(AML/CFT) 준수, 새로운 비트코인 관리기구(AAB)의 역할에 대한 지침이 포함된다.
암호화폐 시장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시장 추정에 따르면 이 나라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는 지난달 30 BTC가 추가되어 7억6000만 달러라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