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CRYPTO: XRP)가 강세 기술적 신호와 주요 펀더멘털 개선이 맞물리며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주간 등락 |
XRP | (CRYPTO: XRP) | 3.29달러 | 1946억 달러 | +32% |
비트코인 | (CRYPTO: BTC) | 11만9138.85달러 | 2.4조 달러 | +4.7% |
이더리움 | (CRYPTO: ETH) | 3426.40달러 | 4134억 달러 | +20.9% |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의 MVRV 비율이 골든크로스를 형성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매우 드문 강세 신호다.
지난번 이러한 신호가 나타났을 때 XRP는 630% 급등했다.
갤럭시BTC는 XRP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대개 대규모 상승을 앞두고 나타나는 가격발견 모드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펜토시는 다른 알트코인들이 하락세를 보이는 동안 XRP가 7개월간 강세를 유지해왔다고 언급했다. 현재 XRP는 과거 저항이 거의 없는 중요한 돌파 구간 직전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XRP에 유리한 여러 요인들이 겹치고 있다:
-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출시와 은행 라이선스 승인 가능성
- SEC 소송이 곧 취하될 수 있다는 보도
- XRP ETF 출시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추측
- 지니어스 법안의 통과 임박
주요 통계
마르티네즈는 최근 2주간 고래들이 22억 XRP를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강력한 매집 신호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 미결제약정이 13.9% 증가해 99.1억 달러의 신기록을 기록했으며, 파생상품 거래량은 하루 만에 121.7% 급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4350만 달러였으며, 이 중 2808만 달러가 숏포지션 청산이었다.
업계 소식
리플은 선도적인 토큰화 인프라 기업인 컨트롤 알트와의 주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컨트롤 알트는 두바이 토지청의 부동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위해 리플의 기관급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XRP 레저에 토큰화된 부동산 권리증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실물자산(RWA) 도입과 두바이의 암호화폐 리더십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