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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주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추진으로 '붕괴'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투자 애널리스트 고든 존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제안된 변화가 테슬라의 기업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존슨은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되면 테슬라는 적자 전환과 현금 소진에 직면할 것이며 주가는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 71억 달러의 이익 중 최소 38%를 정부 보조금에서 얻었다. 회사는 전기차 생산 장려를 위한 주정부 차원의 보조금인 '규제 크레딧' 거래를 통해 28억 달러를 확보했다.
테슬라는 규제 크레딧으로 5억9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순이익 4억900만 달러보다 50% 가까이 많은 금액이다. 이는 보조금 없이는 테슬라가 적자 상태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트럼프의 테슬라 지원 중단 위협은 이달 초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이 역사상 어떤 인물보다도 많은 보조금을 받았을 것이며, 보조금 없이는 사업을 접고 남아프리카로 돌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두 사람 간 '아름다운 브로맨스'의 종말을 알리는 것이었다. 머스크의 자금은 트럼프의 권력 회복을 도왔고, 머스크는 정부효율성부 수장이라는 정부 역할을 맡게 됐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매수 13건, 보유 13건, 매도 8건으로 보유 의견을 받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500달러다. 테슬라 주식의 합의 목표가는 298.97달러로 6.40%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