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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우려에 다우·S&P500 하락...애플·테슬라는 상승

Joel Baglole 2025-07-19 06:00:59
관세 우려에 다우·S&P500 하락...애플·테슬라는 상승

7월 18일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500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2.30포인트(0.32%) 하락한 44,342.19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0.01% 하락한 6,296.79로 마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산 수입품에 15~20%의 관세를 부과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애플(AAPL), 테슬라(TSLA), 아마존(AMZN) 등이 상승하면서 0.05% 오른 20,895.66으로 마감했다. 다만 넷플릭스(NFLX)는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내놓으며 5% 하락했다.



관세 우려 부각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수입품에 15~20%의 일괄 관세를 부과하려 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EU 통상 당국자들은 8월 1일 30% 관세 부과 시한을 앞두고 미국과의 무역 협상 타결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세를 보이고 JP모건체이스(JPM), 인터랙티브브로커스(IBKR), 펩시코(PEP) 등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관세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다음 주에는 알파벳(GOOGL), 테슬라, 인텔(INTC)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SPDR S&P500 ETF 투자의견


SPDR S&P500 ETF(SPY)는 월가 애널리스트 504명으로부터 '매수' 의견을 받았다. 최근 3개월간 427명이 매수, 71명이 보유, 6명이 매도를 제시했다. SPY의 평균 목표가는 679.22달러로 현재가 대비 8.29%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