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CRYPTO: XRP)가 지난주 21% 급등했으며, 시장에서는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주간 등락 |
XRP | (CRYPTO: XRP) | 3.62달러 | 2,143억 달러 | +21.2% |
비트코인 | (CRYPTO: BTC) | 118,440.38달러 | 2.35조 달러 | -1.2% |
이더리움 | (CRYPTO: ETH) | 3,821.89달러 | 4,613억 달러 | +26.5% |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돌파 시 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갤럭시BTC는 XRP가 사상 최고 주간 종가를 기록했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알트코인 고든은 XRP/BTC가 8년간의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세대에 한 번 오는 자산 증식 기회"라고 평가했다. XRP 현물 ETF 출시 가능성과 2025년 두 자릿수 가격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XRP가 돌파를 앞둔 가운데, 코인뷰로의 공동 설립자 닉 퍼크린은 비트코인이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앞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장기 상승 모멘텀의 전형적인 신호다.
주요 통계
웨일얼럿에 따르면 2,107만 XRP(7억3,810만 달러)가 두 개의 미확인 지갑 사이에서 이동했으며, 이후 리플의 하위 지갑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2,000만 XRP(7,130만 달러)가 업비트에서 미확인 지갑으로 이동했으며, 이는 향후 촉매제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미결제약정은 하루 만에 4.2% 증가해 사상 최고치인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거래량은 32.8% 증가했다.
커뮤니티 소식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폴 배런은 GENIUS 법안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이 이미 해당 법안의 규정을 충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간 감사와 준비금 지원을 통해 RLUSD는 규제된 디지털 결제의 중추가 될 수 있으며, XRP는 브릿지 통화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XRPL에서의 모든 RLUSD 거래는 XRP를 소각하며,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디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결론은 "미래의 결제는 단순히 디지털이 아닌 XRP가 주도할 것"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