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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100 지수가 4월 관세 공포로 인한 급락 이후 놀라운 랠리를 보이며, 1999년 닷컴붐 당시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기술적 신호가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전쟁 우려로 4월에 급락했던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NASDAQ:QQQ)는 7월 22일까지 38%의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도 인상적이지만, 기술적 분석가들은 더욱 주목할 만한 현상을 발견했다. 나스닥100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61거래일 연속 마감했는데, 이는 199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러한 강세는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기술주 강세장에서만 나타났던 현상이다.
2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더 오래 마감한 기록을 찾으려면 1998년 말에서 1999년 초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에는 1998년 10월 중순부터 1999년 2월 초까지 7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 이후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1999년 2월 5일부터 2000년 2월 8일까지 나스닥100 지수는 104% 폭등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기술주와 인터넷 기업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는 2000년 3월 10일 5,048.62포인트로 정점을 찍은 후 2002년 10월까지 약 80% 폭락했다. S&P500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장도 하락했지만, 그 정도는 덜 심각했다.
6월 말, 나스닥100 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도 형성했다. 이는 기술적 분석에서 대표적인 강세 신호로 꼽힌다.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K)를 이용한 백테스트에 따르면, 2009년 이후 골든크로스 매수-데드크로스 매도 전략은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총 9번의 거래 중 8번이 수익을 냈으며, 대부분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와 같은 강한 상승추세에서 골든크로스가 역사적으로 일관된 강세 신호임을 보여준다.
절대적인 보장은 없지만, 이러한 지속적인 모멘텀과 강세 기술적 신호의 조합은 특히 대형 기술주와 AI 낙관론이 주도하는 현재 시장에서 추가 상승의 토대가 될 수 있다.
현재의 랠리가 90년대 말의 붐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조건들이 쌓이고 있다는 점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급격한 가격 상승, 강한 시장 참여도, 강력한 추세 신호가 그것이다.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