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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일본과의 무역협정 체결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일부 업계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을 받아들여야 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는 이번 협정에서 다소 불리한 입장에 처했으며, 이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포드의 반대 입장이 오히려 시장에서 신뢰를 얻어 수요일 오후 거래에서 주가는 1.5% 이상 상승했다.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를 대표하는 미국자동차정책협의회는 협정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미국산 부품 비중이 높은 북미산 차량에 부과되는 관세보다 미국산 부품이 거의 없는 일본산 수입차에 더 낮은 관세를 부과하는 협정은 미국 산업과 자동차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협정"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또한 비슷한 이유로 미국과 영국 간의 무역협정에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여전히 높은 관세가 부과되는 캐나다와 멕시코산 모델들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중국산 흑연에 93.5%의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한편 포드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모델인 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 포드는 모터트렌드에 시험 주행용 모델을 제공했다. 포드는 머스탱과 브롱코, 두 가지 모델을 선보였는데, 브롱코는 개조된 프레임과 스프링 조합으로 오프로드에 더 적합한 특성을 보인다.
모터트렌드는 킥스탠드가 없고 안장 높이 조절이 어렵다는 점 등 몇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전반적으로 포드가 놀랍도록 견고하고 우수한 성능의 전기자전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포드에서 이런 제품을 기대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전기자전거도 다룰 수 있다는 사실은 반가운 놀라움이었다. 결국 하나의 새로운 도구가 더해진 셈이다.
월가의 분석에 따르면, 포드 주식에 대해 매수 2건, 보유 12건, 매도 3건으로 종합적으로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지난 1년간 주가가 18.14% 하락한 가운데, 포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10.14달러로 현재가 대비 10.86%의 하락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