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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NYSE:GM)가 관세 인상과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 속에서도 2025년 잉여현금흐름 75억~100억 달러 전망을 고수하며 복잡한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조정 EBIT 마진이 6.4%로 급감하고 11억 달러의 관세 부담이 발생하는 등 엇갈린 성과를 보였으나, 매출과 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회사는 하반기에 북미 지역의 도매 판매량 감소와 관세 부담 증가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BofA 증권의 페데리코 메렌디 애널리스트는 GM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6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GM은 2분기 주당순이익이 2.53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40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71억2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455억7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메렌디 애널리스트는 중국 사업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GM이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지만 하반기 조정 EBIT가 상반기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북미 도매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중간 한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렌디는 또한 이전 전망과 달리 3분기 관세 부담이 2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나, 대응 조치로 그 영향이 완화될 것이며 하반기 잉여현금흐름 개선으로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말을 향해서는 북미 판매가 약 9% 감소하고 수익성 압박이 예상되는 등 4분기가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제품 믹스 개선과 중국 사업의 추가 개선이 이러한 악재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설비투자 증가가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GM의 경쟁사들도 같은 과제에 직면해 있어 상대적 영향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GM은 2025년 조정 잉여현금흐름 75억~100억 달러 창출 전망을 유지하고 있어, 주주환원과 사업 재투자에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GM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8.79% 상승한 53.1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