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모건체이스 주가 사상 최고치...은행주 강세 속 랠리

2025-07-24 09:30:00
JP모건체이스 주가 사상 최고치...은행주 강세 속 랠리

세계 최대 상업은행 JP모건체이스(JPM)가 금융주 강세 속에 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JP모건체이스 주가는 7월 23일 장중 296.46달러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8230억 달러를 기록했다.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금융주 매수세에 힘입어 최근 12개월간 40% 상승했으며, 2025년 들어서만 26% 올랐다.


은행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와 제한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도 힘입어 상승세다. 또한 은행들이 암호화폐와 같은 디지털 자산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는 최근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실적 호조


JP모건체이스 주가는 7월 15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의 4-6월 주당순이익(EPS)은 5.24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4.48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액은 456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440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경영진은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과 관세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로 트레이딩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한 은행들은 기업공개(IPO) 건수가 늘어나면서 투자은행 부문이 회복세를 보인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투자의견


JP모건체이스에 대한 월가 18개 증권사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매수 비중 확대'다. 최근 3개월간 매수 의견 11개, 보유 의견 5개, 매도 의견 2개를 기록했다. 목표주가 평균은 304.2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4.4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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