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우, 실적발표서 배당 50% 삭감...인프라 파트너십으로 24억달러 현금 확보

2025-07-25 09:34:34
다우, 실적발표서 배당 50% 삭감...인프라 파트너십으로 24억달러 현금 확보

다우(DOW)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다우는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비용절감 노력을 강조했으나, 순매출 감소와 배당 50% 삭감,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이 주요 우려사항으로 부각됐다. 회사는 시장 회복에 대한 신중한 전망과 함께 현재의 시장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

다우는 다이아몬드 인프라 솔루션이라는 전략적 인프라 자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분기에 24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새로운 고객과의 성장 기회를 창출했다. 이는 재무구조 강화와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다우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비용절감 계획

다우는 10억 달러 규모의 비용절감 계획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당초 2025년까지 3억 달러 절감을 목표로 했으나, 이를 4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비용절감 가속화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재무적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신규 설비 가동

텍사스 프리포트의 새로운 폴리에틸렌 생산라인이 완전 가동 중이며 판매도 완료됐다. 이는 고부가가치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회사의 통합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



비핵심 자산 매각

다우는 두 개의 비핵심 제품라인을 EBITDA 10배 수준의 매력적인 가격에 총 2.5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포트폴리오 정비와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실적 동향

순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10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모든 사업부문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전분기 대비로도 3% 감소해 현재 시장 환경의 어려움을 반영했다.



배당 정책 변경

다우는 장기화된 업황 부진과 불확실한 회복 전망을 고려해 2025년 3분기부터 배당을 5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불확실한 시기에 재무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시장 환경

업계는 현재 장기 침체기에 직면해 있으며, 무역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가와 신규 시장 진입자들로 인한 공급과잉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부문

패키징 및 특수 플라스틱 부문은 관세 불확실성과 통합 마진 하락으로 순매출과 영업 EBIT가 감소했다. 이는 업계 전반의 도전과 시장 역학을 반영한다.



향후 전망

다우는 무역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통합 마진 확대와 성장 투자에 힘입어 EBITDA가 전분기 대비 1억 달러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전략적인 50% 배당 삭감과 지속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재무적 유연성을 유지하면서 장기 전략적 우선순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