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슬라 이어 나스닥 상장 전기차 업체도 비트코인 매수...볼콘, 3,183 BTC 보유

2025-07-26 03:09:25
테슬라 이어 나스닥 상장 전기차 업체도 비트코인 매수...볼콘, 3,183 BTC 보유

전기차 업체 볼콘(Volcon Inc.)(NASDAQ:VLCN)이 금요일 비트코인(CRYPTO: BTC) 3,183.37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매입 금액은 약 3억7,500만 달러로 코인당 평균 매입가는 11만7,697달러다.


주요 내용


이번 공시로 볼콘은 상장기업 중 가장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입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볼콘은 11만5,000달러, 11만6,000달러, 11만7,000달러 행사가의 단기 비트코인 풋 계약도 매도했다. 이를 통해 추가 비트코인 매입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수입으로 순매입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볼콘의 라이언 레인 공동 CEO는 "당사의 자금 운용 전략은 비트코인이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반영한다"며 "투자자들에게 공개 주식을 통해 가장 효율적이고 희석이 적은 방식으로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콘은 비트코인 매입과 함께 자사주 매입 한도도 확대했다.


이사회는 향후 24개월 동안 1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회사는 시장 상황과 순자산가치(NAV) 대비 주가 수준에 따라 공개시장이나 사모를 통해 기회적으로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NAV 이하로 거래될 때 주당 BTC 비율을 높이면서 주가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기존 현금 보유분으로 자사주 매입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시장 영향


볼콘의 이번 결정은 상장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하는 광범위한 추세를 따르는 것이다.


현재 스트래티지(Strategy)로 사명을 변경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가 여전히 최대 기업 보유자이며, 테슬라(NASDAQ:TSLA)와 블록(NYSE:XYZ) 등도 주요 보유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