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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E:JPM) CEO가 최근 1998년 시티그룹(NYSE:C)에서 해고된 날의 개인적인 일화와 이것이 그의 가족과 경력에 미친 영향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
다이먼 CEO는 지난주 '어쿼이어드 팟캐스트'에서 시티그룹 사장직에서 예기치 않게 사임을 요구받은 순간을 자신의 경력에서 전환점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일요일 오후 뉴욕시 자택에서 잠재적 후보자들과 만남을 가지던 중 시티그룹의 샌디 웨일과 존 리드와의 회의에 소환됐다. 경영진들은 조직 개편을 이유로 다이먼에게 사임을 요구했고, 이는 당시 그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었다.
다이먼은 팟캐스트에서 당시 14세, 12세, 10세였던 세 딸과 아내에게 이 소식을 전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아빠... 우리가 길거리에서 자야 하나요?"라고 막내가 물었고, 다이먼은 "아니, 아니, 우리는 괜찮아"라고 답했다.
둘째 딸은 계속 대학에 다닐 수 있느냐고 물었고, 큰딸은 "좋아요. 아빠가 더 이상 필요 없으시면 휴대폰 제가 써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해고 이후 다이먼의 아파트에는 시티뱅크 고위 임원 약 50명이 모여 그의 퇴임을 기념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내 자산가치의 문제였지, 자존감의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한다"라고 JP모건 CEO는 밝혔다.
시장 영향
다이먼의 경력은 주목할 만한 전환점들로 가득하다. 시티그룹 해고 이후 그는 기술 산업과 인연을 맺을 뻔했다. 1999년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제프 베이조스와 대화를 나누며 월가를 떠날 뻔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자신의 순자산 절반을 뱅크원 주식 6000만 달러어치 매입에 투자했고, 이는 JP모건 최고 자리로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다이먼의 주식시장 초기 경험도 리스크 관리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을 형성했다. 14세에 첫 주식을 매입했고 2년 내 45%의 시장 폭락을 목격했는데, 이는 항상 보이지 않는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