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모건 "나이키 매출·마진 변곡점 도달...그냥 사라" 주가 급등

2025-07-28 22:28:22
JP모건

나이키(NYSE:NKE) 주가가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월요일 강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JP모건의 매튜 보스 애널리스트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4달러에서 93달러로 상향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보고서를 통해 "그냥 사라"고 권고했다.


JP모건은 일련의 시장 점검을 통해 2026년과 2027년 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5가지 핵심 포인트를 제시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나이키 경영진이 2026년 상반기까지 '건전하고 깔끔한' 시장 환경으로의 회귀가 가능하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나이키는 재고 처분을 지속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글로벌 매출 성장에 맞춘 재고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매 주문이 모멘텀을 얻기 시작했으며 JP모건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문 성장세 반등은 제품 혁신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는 엘리엇 힐 CEO 체제의 사업 정상화 노력이 전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또한 2025년 하반기 약 5억5200만 달러의 매출 관련 준비금 증가를 보여주는 10-K 공시에 주목했다. 경영진은 도매 파트너 모멘텀으로 인한 전년 대비 증가를 '비정상적'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는 JP모건의 추정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매출 성장에 최소 350bp의 전년 대비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JP모건은 2028년 회계연도까지 500bp 이상의 영업이익률 확대 가능성과 2028년 이후 추가 200~300bp 확대 여력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JP모건은 2025년 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을 1.07달러에서 1.32달러로 상향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93달러로 조정했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나이키는 제품 카테고리, 지역, 유통 측면에서 다각화된 글로벌 스포츠 시장 리더"라며 "프랜차이즈 제품 수명주기 관리와 재고 처분 부담이 지속된 후 2026년 하반기와 2027년 회계연도에 매출 성장이 재가속화되는 변곡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나이키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3.2% 상승한 78.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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