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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EU 및 중국과의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투자자들이 국채시장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약 0.40% 상승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채권을 매도하고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음을 시사한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다만 이번 주 채권 금리의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S&P500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연준(Fed)은 7월 29-30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과의 무역협상 시한인 8월 1일이 다가오고 있다. 다행히 미국은 EU, 중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들과 꾸준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와 인도 등 다른 주요 교역국들은 아직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무역협상 타결 실패는 경제 불확실성을 높여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채권 매수에 나서면서 국채 금리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예상보다 부진한 기업 실적도 금리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