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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AI 인재 영입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운영비용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개발 강화로 향후 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BofA 증권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금요일 메타플랫폼스에 대해 매수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 775달러를 제시하며, 2분기 실적발표에서 AI 사업 확대가 핵심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메타의 140억 달러 규모 스케일AI 투자, 최근 라마4 모델 지연 보도, 슈퍼인텔리전스 전담팀 구성 등을 주요 진전으로 꼽으며, 이는 고도화된 AI 개발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메타플랫폼스는 2분기에 강력한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는 또한 메타가 최고 수준의 AI 전문가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보상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어 운영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매출을 454억 달러, GAAP 기준 EPS를 6.12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446억 달러와 5.84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광고 매출은 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환율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매수 측 예상치는 455-460억 달러로, 메타의 가이던스 425-455억 달러 상단을 웃돌고 있다.
3분기에 대해서는 매출 469억 달러, EPS 6.20달러를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459억 달러와 5.91달러를 상회한다. 메타의 3분기 가이던스는 445-475억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화된 캠페인, CRM 통합, 스레드, 왓츠앱, 메시징 서비스의 수익화 증가 등 AI 기반 개선으로 광고 매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인력 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메타는 2025년 비용 가이던스인 1,130-1,180억 달러 범위 내에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비용은 278억 달러로 예상되며, 데이터센터 확장과 AI 인프라 수요로 자본지출이 증가할 수 있다.
새로운 세법과 R&D 공제로 2025년 잉여현금흐름이 40-50억 달러 개선될 수 있다고 포스트는 전망했다.
포스트는 메타를 장기적으로 가장 유망한 AI 투자처 중 하나로 꼽았으며, AI 도구가 광고 스택에 통합되면서 상당한 매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1,900억 달러, EPS 26.83달러를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1,870억 달러와 25.61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연초 대비 주가가 22% 상승했고 2026년 EPS 기준 24.5배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다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메타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5% 상승한 716.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