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퀀텀스케이프 주가 급락...2분기 실적 호조에도 13% 하락

2025-07-29 23:46:58
퀀텀스케이프 주가 급락...2분기 실적 호조에도 13% 하락

고체 배터리 개발업체 퀀텀스케이프(NYSE:QS) 주가가 화요일 급락세를 보였다. 특별한 회사 관련 뉴스가 없었음에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이는 지난 수요일 발표된 2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주요 내용 퀀텀스케이프의 2분기 주당순손실은 20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22센트 손실보다 양호한 실적이며, 전년 동기 25센트 손실 대비 개선된 수치다.


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는 폭스바겐의 배터리 사업부인 파워코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개정된 계약에 따르면 파워코는 향후 2년간 특정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억3100만 달러의 추가 지급을 약속했다.


1000만 달러 이상의 지급과 연계된 초기 마일스톤은 이미 달성되었다. 이 자금은 기술 진전과 전체 라이선스 계약 체결 시 지급되기로 한 기존의 1억3000만 달러와는 별도다.


운영 측면에서 퀀텀스케이프는 기본 분리막 생산을 차세대 '코브라' 공정으로 전환했다. 회사는 2분기에 마지막 '랩터 기반' B0 샘플 셀을 출하했으며, 앞으로는 코브라 기반 B1 샘플을 출하할 예정이다.


재무적으로는 2분기 말 기준 유동성이 7억97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현금 소진 시점 전망을 2029년까지로 연장했다. 경영진은 연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4500만~6500만 달러로, 조정 EBITDA 손실을 2억5000만~2억7000만 달러 범위로 좁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QS 주가는 화요일 오전 13.3% 하락한 9.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는 15.03달러, 최저가는 3.4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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