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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이식 대상이 아닌 신규 진단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엘라나타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MAGNETISMM-6'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엘라나타맙을 다라투무맙, 레날리도마이드와 병용하거나 레날리도마이드 단독과 병용했을 때, 기존 다라투무맙,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 병용 요법과 비교해 더 나은 임상 결과를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특정 세포를 표적으로 세포독성 반응을 유도하는 이중항체 엘라나타맙을 다발성골수종의 기존 치료제인 다라투무맙, 레날리도마이드, 덱사메타손과 병용해 시험하고 있다.
이 3상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평행군 설계로 진행되며 눈가림은 실시하지 않는다. 치료 효능에 초점을 맞춘 이 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첫 번째 부분에서는 안전성과 최적 용량을 평가하고, 두 번째 부분에서는 질병 진행과 생존율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은 2022년 11월 10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는 2025년 7월 28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일정은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의 진행 상황과 예상 이정표를 나타낸다.
화이자의 이번 임상시험은 엘라나타맙이 더 효과적이라고 입증될 경우 회사의 시장 지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종양 치료제 부문의 경쟁사들과 비교해 시장 역학이 변화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이 필요하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환자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