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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소 약물 병용 또는 단독 투여 아브로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다기관 장기 연장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약물인 아브로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인구의 상당수가 앓고 있는 만성 피부 질환에 대한 장기 치료 옵션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험 중인 약물은 아브로시티닙으로,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100mg과 200mg 두 가지 용량으로 제공된다. 이 약물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관리하고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재적 연구로 설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각기 다른 치료군에 배정된다. 연구는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해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 치료군 배정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했다. 연구의 주요 목적은 치료 효과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은 2018년 3월 8일에 시작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이나 새로운 참가자 모집은 중단된 상태다. 1차 완료 시점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8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잠재적 결과 도출 시기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화이자에 중요한 시장적 의미를 갖는다.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경우 피부과 치료제 시장에서 화이자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으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다른 제약사들도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경쟁 구도를 고려해야 한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