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12세 이상의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국소 약물 병용 또는 단독 투여 아브로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연구하는 다기관 장기 연장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약물인 아브로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인구의 상당수가 앓고 있는 만성 피부 질환에 대한 장기 치료 옵션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시험 중인 약물은 아브로시티닙으로,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100mg과 200mg 두 가지 용량으로 제공된다. 이 약물은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관리하고 새로운 치료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재적 연구로 설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각기 다른 치료군에 배정된다. 연구는 4중 맹검 방식을 채택해 참가자, 의료진, 연구자, 결과 평가자 모두 치료군 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