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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이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두 회사는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엘라나타맙과 이버도미드 병용요법의 제1B상 공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혈장세포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 환자 중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엘라나타맙과 이버도미드의 병용 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BCMA-CD3 이중항체인 엘라나타맙과 세레블론 조절제인 이버도미드 두 가지 약물이 시험되고 있다. 엘라나타맙은 피하주사로, 이버도미드는 경구로 투여된다.
이 중재 임상시험은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순차적 중재 모델을 따르되 맹검은 실시하지 않는다. 임상의 주요 목적은 치료이며, 특히 두 약물 조합의 안전 투여량 수준을 결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은 2024년 2월 20일에 시작됐으며, 1차 완료일과 최종 완료 예상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8일에 이뤄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화이자와 BMS의 종양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어 시장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아질 전망이다.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