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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E:UNH)의 주가가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수요일 초반 거래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주요 증권사 분석
파이퍼 샌들러 분석
타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헬스가 사업 구성, 수익 동인, UHC와 옵툼 전반의 가격 책정 가정과 비용 추세에 대해 전례 없는 투명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영진은 연간 가이던스를 재개했다.
주당 조정 순이익은 16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8-19달러를 하회했다.
타산은 "회사가 문제를 진단하고 위험이 제거된 해결 방안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2026년과 2027년에 10% 후반대의 조정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나이티드헬스는 UHC 메디케어 사업의 장기 목표 영업이익률을 3.00-5.00%에서 2.00-4.00%로, 옵툼 헬스의 장기 목표 영업이익률을 8.00-10.00%에서 6.00-8.00%로 수정했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 분석
길모어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의료손해율이 89.4%로 전년 대비 43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옵툼 인사이트는 12억 달러의 불리한 요인에도 불구하고 예상에 부합하는 5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옵툼 헬스는 높은 비용, v28, 신규 회원 구성 등 기존의 압박 요인들의 영향을 계속 받고 있다"며 "회사의 실적 가이던스는 실망스러웠지만 신뢰할 수 있는 하한선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오펜하이머 분석
위더혼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가 2025년 가이던스를 재개하며 조정 순이익을 16달러 이상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2026년 이후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저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가이던스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상업보험, 옵툼헬스 전반에 걸쳐 목표 범위의 하한 또는 그 이하를 가정하고 있지만, 향후 2년간 각 부문의 가격 재조정을 통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시점 기준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주가는 0.61% 상승한 262.6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