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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AbbVie)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애브비는 '리산키주맙과 베돌리주맙의 비교를 통한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질병 활성도 변화 평가'라는 제목의 3b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표적치료를 받지 않은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리산키주맙과 베돌리주맙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 옵션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다.
이번 연구는 리산키주맙과 베돌리주맙 두 약물을 시험한다. 리산키주맙은 유도 단계에서는 정맥 투여, 유지 단계에서는 피하 투여되며, 베돌리주맙은 연구 전 기간 동안 정맥 투여된다. 두 약물 모두 이미 중등도-중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 중재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방식을 따르며 평행군 배정 모델로 진행된다. 가림법은 적용되지 않으며 치료에 중점을 둔다. 전 세계적으로 약 530명의 참가자가 등록될 예정이며, 치료 기간은 리산키주맙의 경우 69주, 베돌리주맙은 71주다.
연구는 2025년 6월 17일에 시작됐으며 2026년에 1차 완료가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9일에 제출됐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애브비의 주가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투자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경쟁사 대비 시장 입지가 강화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경쟁이 치열한 제약 시장에서 애브비가 치료 옵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이 연구는 참가자 모집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