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최근 '진행성 신장세포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아벨루맙(MSB0010718C)과 악시티닙(인라이타) 병용요법 대 수니티닙(수텐트) 단독요법을 비교하는 3상 다국가 무작위 공개 평행군 연구'를 완료했다. 이번 연구는 진행성 신장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벨루맙과 악시티닙 병용요법의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을 수니티닙 단독요법과 비교 평가하여 치료 결과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험군은 2주마다 정맥 투여하는 아벨루맙과 하루 2회 경구 투여하는 악시티닙 병용요법이었으며, 대조군은 하루 1회 경구 투여하는 수니티닙이었다. 연구의 주요 목표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 연장에서 어느 치료법이 더 효과적인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번 연구는 치료 효과에 초점을 맞춘 무작위 공개 평행군 시험으로 설계되었으며, 차폐 없이 진행되어 병용요법과 단독요법 간의 명확한 비교가 가능했다. 연구는 2016년 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