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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오후 6시 58분 기준 미국 증시 선물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 100 선물은 1.0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18%, S&P 500 선물은 0.72% 상승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멤버인 MS와 메타는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8%와 12% 급등했다. MS는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의 연간 매출이 75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타 역시 실적 전망치를 상회했으며, 월가 예상을 웃도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날 정규장에서는 S&P 500이 0.12%, 다우존스가 0.38%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5% 상승했다.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아직 금리 인하를 고려할 단계가 아니라고 시사한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목요일 발표될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주목하고 있다. 또한 컴캐스트, 애플, 아마존, 시그나, CVS헬스, 애브비,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