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 2분기 실적 앞두고 주가 희비...코인베이스 81% 급등

2025-07-31 20:31:05
코인베이스·스트래티지 2분기 실적 앞두고 주가 희비...코인베이스 81% 급등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NASDAQ:COIN)와 비트코인 투자사 스트래티지(NASDAQ:MSTR)가 목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두 기업의 최근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최근 3개월간 강세를 보였다. 스테이블코인법으로 알려진 GENIUS법과 CLARITY법 등 주요 암호화폐 법안의 진전에 힘입어 주가는 444.6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이 12만300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암호화폐 강세장의 수혜를 입었다. 또한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 지수인 S&P 500 지수 편입도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7월 들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최근 3개월간 주가 상승률은 81%에 달했다.


종목3개월 수익률1개월 수익률RSI강약지표이동평균기술적 분석수요일 종가
코인베이스+81.08%+5.08%54.94 - 중립-11.44 - 매수매수매수377.48달러
스트래티지+0.70%+1.35%43.92 - 중립-25.99 - 중립매도매도395.04달러

반면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는 같은 기간 0.70% 상승에 그쳤다. 이는 비트코인이 22%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7월 들어서는 25억2000만 달러 규모의 우선주 공모를 통해 추가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면서 주가가 다소 개선됐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62만8791개로, 총 매입비용은 468억 달러이며 평균 매입가는 비트코인당 7만3227달러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약 1.40%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