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마이크로소프트, 4분기 `놀라운 클라우드·AI 실적`에 주가 상승여력 확대

2025-08-01 00:48:50
마이크로소프트, 4분기 `놀라운 클라우드·AI 실적`에 주가 상승여력 확대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4분기 실적에서 강력한 클라우드 성장세를 보이자 증권가가 잇따라 호평을 내놓았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과 향후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625달러로 상향했다.
  • 캔터 피츠제럴드의 토마스 블레이키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581달러에서 639달러로 올렸다.
  • 키뱅크의 잭슨 에이더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섹터웨이트에서 오버웨이트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630달러를 제시했다.
  • 웨스트파크 캐피털의 커티스 쇼거 애널리스트는 홀드 의견을 유지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브래드 실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585달러에서 640달러로 상향했다.


웨드부시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놀라운 4분기 클라우드와 AI 실적"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력한 4분기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AI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성장 궤도를 바꾸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빛나는 순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브스는 애저 AI 파운드리 출시가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하며, 포춘 500대 기업들 사이에서 강력한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가 제시한 강력한 가이던스에 더해 2026 회계연도가 "진정한 AI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제 AI 수익화의 다음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본다."



캔터 피츠제럴드


블레이키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서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애저의 강세는 새로운 클라우드와 AI 워크로드가 서비스 전반에 걸쳐 구축되고 확장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형 고객들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강세가 AI와 연관이 깊으며 향후 애저 AI의 기여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가 사용 중인 인프라 제품군이 애널리스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블레이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장기적으로 자본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며,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 보안 제품, 개방형 API를 통해 고객들의 "AI 여정"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뱅크


에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섹터웨이트 등급이 "시기적으로 좋지 않았고" "단기간"이었다며 오버웨이트로 다시 상향했다.


"회사는 중립적 견해의 근거를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으로 효과적으로 축소시켰고, 거의 모든 측면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애저 성장"이 높은 자본지출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분기 동안 애저는 가이던스 대비 5억~7억 달러의 상승여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에이더는 애저 사업 지원 비용에 대한 논란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적 발표에서 거시경제적 역풍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놀랍게도 애저는 여전히 용량 제약을 겪고 있으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



웨스트파크


쇼거는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서 애저가 분기 전반에 걸쳐 매출 성장을 가속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대해 향후 12개월 동안 위험-보상이 균형을 이룬다며 홀드 등급을 부여했다.


쇼거는 클라우드, AI, 애저 성장이 회사의 모든 부문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매출 성장이 예상보다 좋았다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실스는 AI와 클라우드 호재로 인한 강력한 4분기 실적을 근거로 이 종목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핵심 성장 동력인 애저와 오피스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강세를 보이며 또 한 번의 견고한 분기 실적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대기업 부문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계약에서 "특별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모두에서 AI 수혜주라는 우리의 견해를 입증했다."



주가 동향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목요일 4.4% 상승한 535.56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344.79달러에서 555.45달러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28%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