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네트워크, 실적 발표 앞두고 시장 기대감 고조

휴대용 초음파 기기 제조업체 버터플라이 네트워크(NYSE:BFLY)가 2025년 8월 1일 금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버터플라이 네트워크의 주당순손실(EPS)이 0.06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실적 추정치 상회와 함께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 제시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실적도 중요하지만 시장 반응이 주로 향후 전망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과거 실적 동향

지난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EPS가 예상보다 0.03달러 상회했으나, 다음 거래일 주가는 변동이 없었다.

다음은 버터플라이 네트워크의 과거 실적과 주가 변동 추이다:

주가 분석

7월 30일 기준 버터플라이 네트워크의 주가는 1.81달러를 기록했다. 52주 동안 주가는 55.31%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애널리스트 의견

버터플라이 네트워크에 대한 2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투자의견은 매수다. 평균 목표주가는 3.5달러로 현재가 대비 93.3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사 비교

주요 경쟁사인 오쏘픽스 메디컬, 델캐스 시스템즈, 센시오닉스 홀딩스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다음과 같다:

• 오쏘픽스 메디컬은 아웃퍼폼 의견에 목표주가 16달러로 783.98%의 상승여력
• 델캐스 시스템즈는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7달러로 1391.71%의 상승여력
• 센시오닉스 홀딩스는 매수 의견이나 목표주가 1.25달러로 30.94% 하락 예상

경쟁사 실적 비교

주요 시사점:

버터플라이 네트워크는 경쟁사 대비 매출성장률과 매출총이익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으나, 자기자본이익률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기업 개요

버터플라이 네트워크는 휴대용 전신 초음파 기기를 통해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초음파 칩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제공한다. 주력 제품인 버터플라이 iQ+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단일 휴대용 프로브로 전신 촬영이 가능한 초음파 기기다.

재무 분석

시가총액: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으로, 성장 기대치나 사업 규모를 반영

매출성장: 2025년 3월 31일 기준 20.21%의 매출 성장률 기록. 헬스케어 섹터 평균 대비 낮은 수준

순이익률: -65.8%로 업계 평균 상회

자기자본이익률(ROE): -6.84%로 업계 평균 상회

총자산이익률(ROA): -4.86%로 업계 평균 상회

부채관리: 부채비율 0.09로 업계 평균 이하, 보수적인 재무 운영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