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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호실적에 힘입어 매그니피센트7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계가 목요일 19조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메타플랫폼스도 매출과 조정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하지만 최근 몇일 사이 여러 경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발표된 6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년 대비 2.8% 상승해 시장 전망치 2.7%를 상회했다. 근원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PCE 지수도 전년 대비 2.6% 상승해 전망치 2.5%를 웃돌았다. 경제전문가들은 연말께 관세의 실질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노동시장에서도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6월 말 기준 채용률은 3.3%로 2024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월 30일 기준 미국의 구인 건수는 743만7000건으로, 전망치 750만건을 하회했으며 전월의 771만2000건에서 감소했다.